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이예원이 위믹스 포인트 선두를 탈환했다. /사진= 위메이드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 퀸'이 된 이예원이 위믹스 포인트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이예원은 지난 8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를 기록해 2위 김수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예원은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을 받았다. 그러나 우승이 없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러나 올시즌 이예원은 확 달라졌다. 지난 4월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 지난 8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이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서며 시즌 3승과 함께 '메이저 퀸'에도 등극 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예원은 KLPGA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1위, 상금 랭킹 1위 자리도 굳건히 했다.


위믹스 포인트에서도 지난주 김민별에게 내준 1위 자리를 다시 찾아왔다. 이예원은 위믹스 포인트 4985P를 누적하면서 2위 김민별을 425P로 앞섰다.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상위 60위까지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가 차등 지급된다. 1위는 9만 위믹스를 받는다. 지난 8일 기준 위믹스 시세를 반영하면 1위 상금이 약 1억2000만원 이상의 가치다.


한편 위믹스 포인트 상위 20명과 추천 선수 4명은 오는 11월 18일부터 이틀 동안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위믹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대회의 총상금은 100만 위믹스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