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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단기 체류 중이던 한국 국민 중 191명이 무사히 귀국했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단기 체류하던 한국 국민 191명이 이날 오전 6시쯤 대한항공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했다. 이들 외에도 단기 체류자 27명이 같은 날 육로를 이용해 인근 요르단으로 이동했다. 또 다른 30명은 오는 12일 터키항공 여객기를 타고 귀국할 예정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한국인 이스라엘 단기 체류자는 총 480여명으로 파악된다. 교민을 비롯한 이스라엘 장기 체류자는 570여명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 예루살렘에 290여명, 텔아비브에 210여명, 서안 지역 20여명, 기타 지역 50여명 등이다. 정부는 현지에 남은 단기 체류자 230여명에 대해서도 출국 안내를 지속할 방침이다.
지난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이후 교전이 계속되면서 양측 사망자가 1800명을 돌파했다. 우리 외교부는 8일 가자지구(4단계·여행금지)와 서안 지역 및 가자지구 인근 5km 내(3단계·출국권고) 여행경보는 유지하고, 그 외 지역은 '2단계'(여행자제) 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한 뒤 현지 체류 국민들에게 제3국으로 출국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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