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의성군이 오는 20일까지 2024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11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경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최저금리 수준인 1% 이자율로 융자지원을 한다.


지원 대상은 경북도내 주소지를 둔 농어업인, 농업경영체, 농어업관련 기업체, 생산자단체이다. 지원 한도는 개인은 2억 원, 단체는 5억 원이다.

신청자는 기금의 사용 용도에 따라 시설자금(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과 운영자금(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신청해야 한다.


스마트팜 조성을 하거나 만 39세 이하 청년농은 일반신청자 보다 거치 및 상환을 완화된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가 및 단체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서와 신용조사 의견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는 봄철 저온 피해,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로 농어가의 어려움이 크고,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이 농어민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존 농어업인을 비롯해 청년농 육성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이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