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남부 키부츠 베리에리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 /로이터=뉴스1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으로 일주일 새 35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보건소는 개전 이후 이날까지 가자지구에서만 최소 2215명이 숨지고 981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요르단강 서안에서도 전날까지 54명이 숨지고 110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팔레스타인 사망자수는 2269명이며 부상자수는 9814명이다.


지난 13일 이스라엘은 자국 사망자가 1300명이며 부상자는 3200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전날까지 확보된 양측 사상자 규모는 사망 3569명·부상 1만3014명이다.

재산 피해도 증가 추세다. 이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당국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주거·상업용 건물 1300채가 파괴돼 총 5540세대가 피해를 봤다고 발표했다. 포격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은 42만300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