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은 아침 최저 6~14도, 낮 최고 13~20도가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3월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이 팔짱을 낀 모습. /사진=뉴스1


20일에는 지난 19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기온이 3~8도 떨어지는데다가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기온은 아침 최저 6~14도, 낮 최고 13~20도가 예상된다. 평년(아침 6~14도, 낮 19~22도)과 비교하면 2~6도, 19일(아침 8~17도, 낮 17~24도)과 비교하면 2~8도 낮을 전망이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서 체감 온도는 더 낮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55㎞, 산지에선 시속 70㎞ 안팎의 바람이 불겠다.

지난 19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날 오전 6시까지 내리다가 그치겠다. 강원 내륙·산지의 지면 온도가 0도 가까이 내려가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으니 운전할 때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동해 남부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 시속 35~65㎞의 바람이 불겠다. 물결이 2~4m(동해 바깥 먼바다 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 특보가 발령될 수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강원 영동과 영호남에서 '좋음', 그 밖의 지역에서 '보통'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