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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인천과 대구에 이어 부산에서도 타이베이 노선을 12월5일부터 운영한다.
23일 진에어에 따르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하는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후 2시1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3시45분 타이베이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타이베이에서 오후 5시 출발한다.
진에어를 이용하는 탑승객에게는 무료 위탁 수하물(15㎏)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진에어는 현지에서 출발하는 방한 관광객 수요도 겨냥한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대한민국을 방문한 대만 국적의 여행객은 약 40만명으로 전체 방한 외래 관광객 중 4위를 기록할 만큼 주요 시장 중 하나다.
진에어는 대만 출발편 판매 확대를 위해 지난 2일 타이베이 시내에 영업 사무소도 개설했다.
이에 따라 진에어는 인천, 대구, 부산 등 타이베이를 잇는 총 3개의 노선을 운영하며 증가하는 항공 여객 수요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진에어의 인천-타이베이, 대구-타이베이 노선은 주 7회 일정으로 운항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김해공항 이용객들에게 해외여행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합리적인 항공 운임과 안전 운항 서비스로 타이베이 노선 수요를 적극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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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