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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가 몰도바·루마니아와 함께 흑해 곡물 수출을 위한 일명 '녹색 통로' 설치와 관련해 협상에 착수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에 따르면 녹색 통로 출범은 우크라이나·몰도바·루마니아의 협력에 있어 핵심 사안이다. 녹색 통로는 우크라이나에서 루마니아의 항구들을 연결하는 해상 곡물 수출 운반 통로를 위해 우크라이나 레니, 몰도바 지오줄레스티, 루마니아 갈라티 관문을 연결하는 육상 국경 통로를 의미한다.
협상안은 녹색 통로가 완성될 경우 국경 세관 통관 과정을 보다 간소화한다. 레니-갈라티 고속도로를 재건하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구상도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녹색 통로 계획이 완성될 경우 레니- 지오줄레스티 사이의 국경 통과 트럭이 하루 50대에서 250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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