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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동국제강그룹이 새로운 시작을 맞아 업무 공간을 개선했다. 자사 제품을 활용한 공간 구성과 복지 시설 확대로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1일 동국제강그룹에 따르면 최근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을 사용해 서울 중구 페럼타워 2층 공간과 사무공간을 리모델링했다.
통상 사무공간은 벽지와 목재, 콘크리트 벽면 등으로 구성되는데 동국제강그룹은 럭스틸로 이를 대체했다. 동국씨엠의 컬러강판은 벽지와 목재를 대체할 인테리어 소재로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페럼타워 2층은 복도 벽면과 처마 구간에도 럭스틸이 적용됐다. 특색이 없던 복도와 뒷공간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 공간은 럭스틸 나무무늬 패턴으로 시공된 부산 기장 소재의 호사카게 료칸을 참조했다.
딱딱한 이미지가 연상되는 철은 나무 질감과 색깔, 기왓장의 굴곡을 그대로 구현했다. 럭스틸의 생생한 표현력 덕분에 따뜻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사무공간 회의실 외부도 럭스틸 라인패널을 적용해 직원과 방문객들은 라인 특유의 감성을 체험할 수 있다.
전문 테라피스트가 상주하는 '헬스케어룸'도 확대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 사내 헬스케어룸을 운영하는 기업은 비교적 젊은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 IT회사들이 대부분이며 국내 철강업계 중에서는 동국제강이 최초로 도입했다.
2017년 5월 오픈한 헬스케어룸은 전문 테라피스트가 상주하며 임직원에게 체어테라피(Chair therapy)를 제공해오다 분할 후 베드테라피(Bed therapy)를 추가 적용했다.
헬스케어룸은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장 부회장은 '건강한 직원이 건강한 회사를 만든다'는 철학 아래 리프레시 휴가제, 캐주얼데이, 직장 어린이집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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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안녕하세요, 최유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