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7~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57조원에 육박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올해 3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57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썼다.

5일 통계청 '2023년 3분기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에 따르면 3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6조9393억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8.0% 증가했다. 2017년도 관련통계 개편 이래 최대다.


상품군별로는 통신기기(-8.5%) 등에서 감소했으나 여행 및 교통서비스(32.1%), 음·식료품(13.7%), 이쿠폰서비스(36.4%) 등에서 증가했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13.8%), 음식서비스(12.1%), 여행 및 교통서비스(11.3%) 순으로 높았다.


9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9.6% 증가한 19조17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15.9%)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3조7698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6.8%(8714억원) 늘었다.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72.4%로 전년동월대비 1.9% 포인트(p) 감소했다.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서비스(15.3%), 음·식료품(14.8%), 여행 및 교통서비스(9.8%) 순으로 높았다.


3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4416억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6.4% 증가했다.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 중 면세점 판매액은 2715억원으로 28.3% 증가했다.

지역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중국 2994억원, 미국 567억원, 일본 447억원 순이다. 전년동분기대비 일본(-26.5%) 등에서 감소했으나 중국(11.1%), 미국(17.7%), 중동(29.3%) 등에서 증가했다.


알리바바 등을 통한 해외 직접 구매액은 1조6300억원으로 24.8% 늘었다. 중국 8193억원, 미국 4532억원, 유럽연합 1428억원 순이다. 전년동분기대비 미국(-4.6%) 등에서 감소했으나 중국(106.4%), 일본(4.1%), 중남미(82.5%)에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