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LNG운반선. /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은 유상증자 발행가액이 1만6730원으로 확정됐다고 6일 공시했다.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자금은 총 1조4970억9241만5000원이다. 당초 계획했던 자금 1조9552억5817만5000원보다 4581억6576만원 감소했다. 시설자금 5700억원, 운영자금 2071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7200억원 등이다. 발행하는 신주 수는 8948만5500주다.


증자 방식은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다.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 청약은 이달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 청약 후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이달 13일부터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8일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모집자금의 감소로 투자계획자금이 일부 조정됐지만 계획했던 투자 항목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 이라며 "투자 시 부족 자금은 자체 자금을 활용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