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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SK바이오사이언스와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과 김바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백신 산업의 중심인 안동과 글로벌 백신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협력해 국가 백신 주권 확보에 이어 글로벌 바이오 허브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안재용 사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안동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해준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백신 생산은 사회적 신념과 가치가 있어야 가능한 사업으로 안동의 인문 정신과 일맥상통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백신은 국가안보의 문제이며 미래의 팬데믹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안동시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가지며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 내 생산설비 확대, R&D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백신 생산과 함께 인본 가치 실현에도 기여해 온 SK와 함께 맞춤형 정신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안동대학교 중심의 인력양성 등을 함께 해나가길 바란다"며 "기회발전특구, 교육특구, 글로컬대학 등 시의 당면한 바이오산업 추진을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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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