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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대구한의대학교와 '인문도시 브랜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비의사, 유의(儒醫)의 리더십과 인문학적 가치'를 주요 연구과제로 삼아 이번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공모 선정 시 선비의사, 유의(儒醫)를 모델로 한 영주 인문브랜드 개발, 영주지역의 인문자산 발굴, 시민 대상 인문학 강좌·체험·답사 등 지역 친화적인 인문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대중화 사업(인문주간, 인문학 강연, 인문축제 등)을, 영주시는 연간 1천만 원과 장소 및 시설 대관 등을 지원하게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인문도시 지원사업을 통해 시의 역사문화적 기반과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인문자산이 발굴되고, 다양한 인문프로그램이 운영돼 영주시가 '선비인문도시'로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문도시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자산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 및 인문학의 사회 기여도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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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