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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겸손한 월드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8일 오후 정국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아미들아… 미안하다"라는 사과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어 그는 "라이브 망했다. 핑계는 없다. 다음 생방 때 잘해볼게!"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정국은 미국 NBC 대표 모닝쇼 '투데이 쇼'(TODAY)의 '시티콘서트 시리즈'(CitiConcert Series)에 출연해 '3D'와 'Standing Next to You'를 열창했다. 라이브 세션 연주와 함께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낸 정국은 현지 팬들은 물론, 글로벌 아미(팬덤명)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며 '라이브 황제'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추운 날씨와 더불어 야외 공연 특성상 음향 상태가 다소 고르지 못했고, 결국 라이브에 만족하지 못한 정국이 팬덤 '아미'에게 사과한 것. 때문에 팬들은 "라이브 망했다"라고 말한 정국의 멘트에 대해 "기만자다", "뭐가 망해!", "대체 뭐가 망했다는 거냐", "너무 완벽했다", "정국은 잘하기만 했다" 등의 반응을 내비치며 정국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3일 솔로 앨범 'GOLDEN'을 발매한 정국은 현재 전 세계 각종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7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11일 자)에 따르면, 정국은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센트럴 씨(Central Cee)와의 협업곡 'TOO MUCH'(93위), '3D (feat. Jack Harlow)'(100위)를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올리며 2주 연속 이 차트에 2곡을 포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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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