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인공지능 기반 전기차 고객 반응(VOC)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ChatGPT) 기술을 활용, 전기차 타이어 경쟁력을 높인다.


1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올 초부터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 협업해 통합 VOC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을 진행해왔으며 최근 '챗GPT'(ChatGPT) 기반 전기차 고객 반응(Voice of Customer, VOC) 분석 시스템 개발을 마쳤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생성형 AI의 최대 한계점으로 꼽히는 '정보 왜곡 현상'(할루시네이션)을 줄여 수집된 데이터의 신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도 구축, 클라우드 형태 플랫폼을 통해 전 구성원이 데이터 바탕의 업무를 할 수 있게 된다는 게 회사의 설명.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전기차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미리 확보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이를 제품 개발, 생산, 품질관리 등 전 주기에 걸쳐 폭넓게 적용할 예정"이라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