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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하이덴하임을 격파 리그 선두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케인은 뮌헨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골잡이 역할을 톡톡히했다. 전반 14분 르로이 사네의 패스를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44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사네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하이덴하임도 포기하지 않고 후반 22분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에 나섰다. 25분에는 얀-니클라스 베스테가 뮌헨 수비수인 김민재의 패스를 가로채 슈팅했고, 이 공이 김민재의 몸에 맞아 굴절되며 골이 돼 동점이 됐다.
하지만 추격은 여기까지였다. 뮌헨은 후반 27분과 40분에 연달아 골을 넣으며 4-2로 달아났고 하이덴하임은 추가로 골을 넣지 못한채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 경기로 바이에른 뮌헨은 9승2무(승점 29)가 되면서 1경기를 덜 치른 바이엘 레버쿠젠(승점 28)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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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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