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가 지드래곤의 손발톱 정밀검사 결과를 인천경찰청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지난 6일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가수 지드래곤. /사진=장동규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에 대한 손발톱 정밀 감정 결과가 나왔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는 국과수로부터 지드래곤에 대한 손발톱 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 손발톱으로는 약 6개월까지 마약투약 여부를 알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발톱 감정 결과 마약 성분이 검출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권씨에 대한 혐의 입증을 위해 추가진술 확보와 유흥업소 폐쇄회로(CC)TV 등을 살필 계획이다.

앞서 경찰이 국과수에 지드래곤의 손발톱과 함께 의뢰한 모발감정 결과에서 마약투약 여부 '음성'으로 나왔다.


지드래곤은 서울 강남 한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을 토대로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5일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류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지드래곤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수차례 부인했고 지난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당시 간이 시약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