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농담이 오해로 또 논란으로 번진 상황에 뉴진스 하니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3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 오프닝쇼 얼킨 포토월에 참석한 걸그룹 뉴진스 하니. /사진=임한별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한국어 수업을 받고 싶었으나 소속사가 이를 거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오해라고 해명했다.

하니는 지난 22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일각에서 불거진 오해를 일축했다. 하니는 "어제 포닝콜 하면서 좀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한국어 배우고 싶다고 한 말은 1년 전에 지금 그만두신 매니저님한테 이야기했고 그 자리에서 가볍게 답을 해 주셔서 나도 그냥 가볍게 농담으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버니즈(뉴진스 팬덤명)랑 그런 재미있는 얘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내 생각대로 전달되진 않았던 것 같다"며 "대표님(민희진)이랑 다른 회사 분들은 전혀 모르고 계셨던 일이라 모든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일이 생각보다 너무 커져서 많이 놀랐다. 절대 그런 상황이 아니다. 오해를 풀고 싶었다. 버니즈도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고 걱정하지 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하니는 지난 21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한국어를 정식으로 배우고 싶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후 소속사 어도어가 하니의 한국어 수업을 막았다는 등 사실이 아닌 주장 글들이 퍼졌다. 하니는 하루 만에 직접 이 같은 루머를 바로잡았다.

이와 더불어 소속사 어도어 역시 입장문을 게재하고 진화에 나섰다. 어도어 측은 "최근 하니의 포닝 라이브 방송 이후 사실과 다른 갖가지 내용들이 유포된 바, 회사의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뉴진스 멤버들의 언어 교육과 관련해, 어도어는 각 멤버들의 니즈에 따라 강사를 섭외하고 교육시간을 배정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하니의 니즈에 부합하는 언어 교육을 별도 실시해 왔다. 한국어 교육의 경우 또한 마찬가지"라며 "같은 맥락에서 언급되고 있는 학제나 기본 프라이버시 관련 사항은 개인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기에 회사가 임의로 결정하는 경우는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