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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과 초겨울 여행 시즌이 시작되며 많은 이들이 연말 휴가를 계획하는 가운데 쉐보레 SUV가 주목받고 있다. 기대 이상의 사이즈로 광활한 실내공간을 즐길 수 있어서다. 게다가 11월 SUV 모델 트래버스와 타호에 700만원이 넘는 현금지원 프로모션도 내걸었다.
쉐보레 트래버스와 타호가 주목받는 이유는 실내공간. '대형RV 천국'인 미국에서 온 브랜드인 만큼 거대한 사이즈와 큰 차 만들기 노하우가 충분하다. 장거리 여행 시 보다 편안한 이동은 물론 각종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서도 빛을 발해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길이x너비x높이가 5230x2000x1780mm며 휠베이스(축거)는 3073mm로 대형 SUV 중에서도 동급 최대다. 풀사이즈 SUV인 쉐보레 타호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차체와 엔진을 공유하는 모델답게 길이x너비x높이가 5350x2060x1925㎜, 휠베이스 3071mm이나 된다.
실내 공간도 광활하다. 트래버스는 3열 레그룸조차 850mm에 달해 모든 승객에게 편안한 좌석을 제공한다. 형식만 갖춘 타사의 대형 SUV 3열 공간과 차이를 보인다. 타호는 이보다 더 넓은 3열 레그룸을 갖췄다. 무려 886mm의 3열 레그룸으로 소형 세단의 2열 좌석보다 넓은 수준이다. 광활한 실내 공간 덕에 두 모델 모두 차박 캠핑 시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장거리 여행에 최적화된 옵션과 퍼포먼스도 충분하다. 트래버스에는 스카이 스케이프(SkyScape) 듀얼 패널 선루프 옵션이 마련되며, 타호에는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돼 실내에서 단풍이 떨어지는 청아한 가을 하늘과 눈이 내리는 겨울 하늘까지 만끽할 수 있다.
플래그십 모델 타호는 최고의 승차감을 경험하게 해주는 첨단 옵션도 적용된다.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이 탑재돼 자동 레벨링과 지상고 조절은 물론, 노면의 충격을 부드럽게 상쇄할 수 있다. 여기에 1000분의 1초 단위로 노면을 스캔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응속도로 감쇄력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콘트롤(MRC)이 함께 적용돼 노면 상태와 관계없이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두 모델 모두 아메리칸 SUV답게 폭발적인 동력성능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쉐보레 타호는 고성능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강력한 힘을 낸다. 트래버스 역시 3.6리터 V6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하이드라매틱9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 출력 314마력, 최대 토크 36.8kg·m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오프로드 주파 성능도 충실히 갖췄다. 여기에 첨단 트레일러링 시스템을 갖춘 것이 매력이다. 타호와 트래버스는 순정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Trailer Hitch Receiver)와 커넥터가 적용돼 각각 최대 3493kg, 2268kg 견인이 가능하다. 헤비듀티 엔진오일과 변속기 오일 쿨러, 히치뷰 카메라 기능, 트레일러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등 트레일링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고급 옵션들이 적용돼 편리하고 안전한 트레일러링을 지원한다.
GM은 현금 지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월 중 고객이 트래버스를 일시불 구매 시 레드라인 모델을 기준으로 차량가의 12%에 해당하는 약 7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타호는 다크나이트 모델은 기준으로 차량가의 8.%에 해당하는 약 760만원을 지원받는다. 두 모델 모두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최대 500만 원 현금지원과 함께 4.9%의 이율의 12개월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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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