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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방송 최초로 자신의 부부싸움에 대해 고백한다.
28일 오후 8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240만 크리에이터 '엔조이 커플' 손민수·임라라 부부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지난 2014년 8월21일부터 연애를 시작한 손민수·임라라 부부는 약 9년의 열애 끝에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 당시 MC 박나래는 6개월 차 신혼부부의 방문에 두 사람이 서로 이상형인지를 물었다. 임라라는 자신의 이상형은 손민수가 맞지만 남편의 이상형은 자신이 아닐 거라고 답했다. 이유는 두사람이 친구였던 시절 임라라는 남편의 과거 연인들을 목격했는데 본인과 전혀 다른 느낌이라는 것이다. 이에 손민수 "이상형이라고 다 사귈 수 있는 건 아니야"라고 말해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임라라는 "그럼 나는 사귀어져서 만난 거냐"며 발끈해 한다. 손민수·임라라 부부의 본격적인 상담을 시작하며 둘은 10년 연애 끝에 결혼했지만 지금까지 1000번도 넘게 싸웠다고 고백한다.
사연을 들은 MC 정형돈은 상담은 오은영 박사가 아닌 수제자들한테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말한다. 이유는 오은영 박사는 부부싸움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남편과 오늘 아침에도 다퉜다"며 자신의 부부싸움 설을 공개했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남편이 발톱으로 발등을 긁어 티격태격하게 된다며 "부부가 안 싸우는 경우는 0.00001%밖에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오은영 박사는 대표적인 부부싸움 유형 세 가지를 소개하고 손민수·임라라 부부의 유형을 파악해 심층 상담을 이어갔다. '엔조이커플'의 부부싸움 원인이 무엇이고 솔루션이 무엇일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오늘 8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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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우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시대 지선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