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글로벌사업부문장과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최대 사료회사인 농협사료와 국내 사료시장의 안정화와 공급망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농협사료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과 협력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사업부문장과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보유 해외 엘리베이터를 활용한 국내 곡물 반입 ▲팜박 등 사료원료의 장기공급 계약 ▲해외 식량사업 공동개발 및 투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교류 등을 협력키로 했다. 지난 8월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중단 이후 공급이 어려워진 우크라이나산 곡물수입 확대를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영농기반의 '세계 10위권 메이저 기업'을 목표로 2030년까지 경작지 86만헥타르(서울시 면적의 약 15배), 생산량 710만톤, 가공물량 234만톤을 취급해 대한민국 대표 식량안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사업부문장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농협사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사업확장과 식량 도입량 확대를 통해 국내 사료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