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가 지난 27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32강전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사진=PBA


조재호와 강동궁이 나란히 PBA투어 16강에 진출했다. 반면 다비드 사파타, 다비드 마르티네스, 최성원 등은 32강에서 탈락했다.


지난 27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32강전서 조재호는 조건휘에 세트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강동궁은 임성균을 3-1로 꺾고 역시 16강에 올랐다.

이밖에 응우옌 프엉린, 하비에르 팔라존, 에디 레펀스 등 외국인 선수들은 물론 서현민, 이상대 등 국내 선수들도 16강에 합류했다. 특히 서현민은 '베트남 특급' 응우옌 꾸옥 응우옌에 0-2로 밀렸지만 이후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저력을 과시하며 대역전승을 거뒀다.


반면 최근 대회에서 우승, 4강 진출 등 상승세를 타던 최성원은 엄상필에 덜미를 잡히며 이번 대회는 32강에서 마감했다. 1-3으로 패한 최성원은 평균타수(AVG) 2.048을 기록했지만 2.182를 기록한 엄상필에 밀렸다. 이밖에 사파타와 마르티네스는 황형범과 이경욱에 각각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PBA 16강전은 28일에는 오전 11시30분 제1턴이 시작된다. 이어 오후 2시, 저녁 7시, 밤 9시30분 등 총 네번의 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