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11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4개월 연속 하락하며 지난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5월 이후 18개월째 기준치(100)를 하회하며 비관적 국면을 벗어나지 못했다.


2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중 600가구(응답 554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2023.11.14.∼21.)한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11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9.3으로 전월대비 1.2포인트 하락했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2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5월 102.3으로 기준치를 상회한 후▲6월 93.2 ▲7월 80.6 ▲8월 85.4 ▲9월87.3 ▲10월 83.4 ▲11월 82.1 ▲12월 84.3 ▲2023년 1월 86.4 ▲2월 85.9 ▲3월 85.6▲ 4월 89.9 ▲5월 90.7 ▲6월 94.0 ▲7월 97.8▲8월 94.3 ▲9월 92.5 ▲10월 90.5 ▲11월 89.3으로 18개월째 기준치를 밑돌았다.

CSI별로 현재생활형편CSI(82)는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하고, 생활형편전망CSI(84)도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93)는 전월대비 1포인트, 소비지출전망CSI(108)도 전월대비 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인 금리수준전망CSI(119)는 전월대비 6포인트 낮아졌다.

현재가계저축CSI(86)는 전월대비 2포인트 높아졌고, 가계저축전망CSI(87)는 전월과 동일했다.


현재가계부채CSI(105)는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하고, 가계부채전망CSI(100)도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이와함께 고금리 기조속에 주택가격전망CSI(100)는 전월대비 9포인트 하락해, 지난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