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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페레 아라고네스 스페인 카탈루냐 주지사와 스마트팩토리 건설 관련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One-stop Service'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3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스페인 스마트팩토리 추진에 따른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리에는 김교현 롯데그룹화학군 총괄대표 부회장,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페레 아라고네스 카탈루냐 주지사, 오리올 알코바 말라스피나 카탈루냐 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 측은 생산시설 건설을 위해 한국에서 투입되는 인력에 대한 비자 부분과 재생에너지 확보, 기타 인허가 내용 등을 주로 협의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외국투자기업의 원활한 인허가 절차를 위해 각종 부처를 방문할 필요없이 한 곳에서 승인과 진행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One-stop Service 구축을 요청했다. 페레 아라고네스 카탈루냐 주지사는 이번 사업이 지역 초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필요한 내용을 검토·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페레 아라고네스 카탈루냐 주지사는 "이번 사업은 외국 제조 기업에 투자 유치를 받은 단일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 차원의 필요한 행정절차를 수립해 투자 유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배터리 소재사로서 카탈루냐에 첫진출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이차전지 밸류체인 허브를 구축하는 스페인에 수많은 기업이 문을 두드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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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