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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가 경남FC를 꺾고 강원FC의 승강 플레이오프 파트너로 결정됐다. 이로써 K리그1과 K리그2 팀들간의 플레이오프 일정도 확정됐다.
김포는 2일 오후 경기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플레이오프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김포는 K리그 10위를 차지한 강원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K리그1 승격을 노리게 됐다.
이날 김포는 전반 29분 루이스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세를 올렸다. 전반 35분 경남 원기종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남은 전반 38분 설현진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분위기는 김포쪽으로 기울었다.
수적 우위를 점한 김포는 전반 45분 김종석이 역전골을 터트리며 다시 분위기를 잡아오는데 성공했다.
수적 열세인 경남은 후반들어 이준재, 박민서, 송홍민을 한꺼번에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K리그2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였던 경남은 무승부를 거둬도 탈락하는 만큼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몇 차례 좋은 기회를 창출하기도 했지만 아쉽게도 득점으로 연결짓진 못했다.
프로 2년차인 김포는 오는 6일 오후 7시 홈에서 강원을 상대로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이어 오는 9일 오후 2시에는 강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여기서 승리하면 다음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다.
또 다른 승강 플레이오프 대진은 수원FC와 부산 아이파크의 대결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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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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