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8일 이틀 연속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사진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달 15일 "새형의 중거리탄도미사일용 대출력 고체연료 발동기(엔진)의 첫 지상분출시험을 지난달 11일에, 2계단 발동기의 첫 지상분출시험을 지난달 14일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한 모습. /사진=뉴스1(평양 노동신문)


북한이 이틀 연속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28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 군은 북한이 이날 쏜 탄도미사일의 정확한 제원 등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7일 오후 10시38분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을 향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약 570㎞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평양 순안공항에서 부산까지 직선거리는 약 550㎞다.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은 최근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한 것과 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핵추진 공격잠수함 미주리가 우리 해군 기지에 기항한 데 따른 반발 차원인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