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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여자농구 청주 KB가 부산 BNK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KB는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와 원정 경기에서 74-63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KB는 15승2패가 되며 아산 우리은행(14승2패)을 뒤로 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반면 BNK는 4연패에 빠지며 5위(4승13패)에 머물렀다.
KB에서는 박지수가 22점 1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강이슬(16점)과 허예은(14점)도 힘을 보탰다.
BNK에서는 진안이 22점 11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으나 전체적인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36-32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KB는 3쿼터 박지수의 위력을 앞세워 서서히 점수 차를 벌렸다.
강이슬은 정확한 3점슛으로 BNK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 외에 김민정, 허예은 등 다양한 루트에서 득점이 터져 59-46으로 격차를 벌렸다.
3쿼터에 크게 고전한 BNK는 4쿼터 들어 힘을 잃은 듯 KB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4쿼터 초반부터 강이슬, 박지수의 득점으로 리드 폭을 유지한 KB는 경기 막판까지 큰 위기 없이 주도구너을 유지했고 결국 11점 차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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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