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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은 2일 "본업에서의 '내실 성장'과 '체질 개선'을 통해 1등 카드사를 향한 성장의 발판을 다져 나가자"고 밝혔다.
이창권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흔들림 없는 펀더멘털(기초체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 열쇠는 '고객기반'을 내실 있게 성장 시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외형성장 보다 내실성장 전략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기초 이익 체력을 확보했고 유실적 회원 확보로 고객 기반을 강화, 금융 자산의 확대를 통해 성장의 토대도 차근차근 다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KB페이는 여행과 커머스로 외연을 확장해 가입고객 1100만명, 월 이용금액 1조원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고 신상품 'KB위시 카드 시리즈'는 시장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며 발급좌수 56만좌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우리 앞엔 그 어느때 보다 거센 바람이 불고 있지만 좌절하거나 포기하기 보다 1%의 가능성에도 99%의 믿음을 갖고 꿈을 향한 여정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내는 2024년 한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창권 사장은 올해 핵심 과제로 ▲본업 내실 성장 ▲미래 성장동력 발굴 강화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 ▲고객의 마음을 담는 플랫폼·데이터 기업 진화를 꼽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올 한해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은 '진짜 용은 숨어서 일어난다'는 '진용일흥'의 자세로 조용히 실력을 키워 목표를 이뤄 나가자"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고객과 사회에 최고의 감동을 전하고, 진심 어린 박수를 받을 수 있는 KB국민카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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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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