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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타이완 총통 선거 당일에도 군사적 압박을 지속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각) 자유시보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타이완 해역 주변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군용기 8대와 군함 6척이 포착됐다고 대만 국방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은 제16대 타이완 총통·부총통 선거와 제11대 입법위원(국회의원)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날이다.
타이완 해역을 비행한 군용기 중 윈(Y)-8 대잠 정찰기 1대는 타이완 남서부 공역에 진입한 사실도 확인됐다.
타이완 국방부는 전날 오전 3시29분과 오후 2시35분에는 중국 정찰풍선 2개도 타이완 본섬 주변에서 탐지됐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각각 고도 약 2만2000피트와 2만피트 높이에서 모두 동쪽으로 날아갔고 전날 오전 5시44분과 오후 5시41분에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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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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