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은옥 기자
그래픽=김은옥 기자


코스피가 9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525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4포인트(0.04%) 오른 2525.99로 거래를 마쳤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2525.99에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03% 오른 2525.69에 개장한 코스피는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다 마감 직전 상승 전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91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주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04억원, 49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지수는 장 마감 직전까지 약보합세를 나타냈으나, 막판 외국인의 매수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1월 들어 수급 악재가 컸던 만큼 유독 여타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다만 이날은 9거래일 만에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전환, 기관 현물 순매수 전환으로 수급으로 인한 변동성은 정점을 통과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LG에너지솔루션(-3.27%) 셀트리온(-4.47%)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이외에도 POSCO홀딩스(-1.45%) NAVER(-0.43%) 등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삼성전자(1.09%) 기아(2.94%) 등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1.42%), 운수장비(1.30%), 보험(1.27%) 등이 강세를, 섬유·의복(-1.98%), 건설업(-1.16%), 화학(-1.09%)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7포인트(0.96%) 떨어진 859.71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2.63포인트(0.30%) 내린 865.45에 개장한 이후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029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20억원, 8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