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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3일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있다.(외교부 제공) |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취임 후 '경제·외교 융합'을 기조로 현장 행보에 힘을 싣고 있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3일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해 구자열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외교부가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앞으로의 외교부는 경제단체 및 기업들에게 먼저 다가갈 것"이라며 "167개 재외공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우리 해외 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시장 개척과 해외 수출 지원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외교부의 적극적인 경제외교 및 기업 지원 활동에 사의를 표하며 '민·관 원팀'으로서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외교부는 "양측은 외교부 경제안보외교센터와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간 교류·협력을 포함한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의 수출·수주 증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함께 발맞춰 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 장관의 취임 이후 5번째 경제단체와의 만남이다. '통상전문가'로 평가받는 조 장관은 지난달 12일 장관 취임식에서 '경제·안보 융합외교' 역량 강화를 강조한 바 있다.
조 장관은 지난달 19일 '2024 혁신벤처업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으며, 22일엔 한국경제인협회를, 24일엔 대한상공회의소를, 30일엔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방문하는 등 '경제 5단체'를 대부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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