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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부터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도내 최초로 실시한다.
14일 곡성군에 따르면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농식품부가 학교우유급식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에게 공급하던 무상우유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월 1만5000원을 지급한다.
기존 학교 우유급식이 학교에서 백색우유를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었다면 우유바우처는 학생들이 편의점·하나로마트에서 국산원유를 사용한 우유는 물론 가공유, 발효유, 치즈 등 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곡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2005년 1월부터 2018년 12월 사이에 출생한 아동·청소년 중 기초 생활수급자·차상위·한부모·장애인·국가유공자 자녀 등이다.
우유바우처 카드 발급은 상시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카드 이용기간은 3월부터 10개월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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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