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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테마파크에서 눈썰매를 타는 모습. (성북구 제공)ⓒ 뉴스1 |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지난해 12월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운영된 '성북 겨울 테마파크'가 종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성북구는 도심과 접근성이 좋은 석관동 우이천 다목적 광장과 길음뉴타운 7단지 앞 공터 두 곳에서 테마파크를 운영했다. 누적 방문자 수는 3만2000여명이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일 평균 1400명이 찾을 만큼 방문객이 많았다.
대표 놀이 시설은 길이 80m의 눈썰매장과 전통썰매·자전거 형태의 이색썰매를 즐길 수 있는 얼음썰매장, 영유아를 위한 눈놀이 동산이었다. 그 외 회전그네, 바이킹, 유로번지로 구성된 놀이기구 3종과 실내 컬링, 빙어 잡기, 나무 놀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호평을 받았다.
우이천 36명, 길음동 20명의 안전요원도 배치해 안전관리에도 힘썼다. 개장 전 직원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운영 기간동안 구조기술사가 주기적으로 눈썰매장 슬로프를 점검했으며 인파가 몰리는 주말에는 응급차량을 상시 배치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처음 시도한 성북 겨울 테마파크가 아이들을 비롯한 많은 구민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성북구민들에게 계절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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