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참석한다.
금융지주 회장이 MWC를 직접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 회장은 MWC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통찰력을 얻고 올 것으로 보인다.
16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오는 26~29일 MWC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4일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에는 진 회장과 함께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과 김준환 신한금융 디지털파트장, 임수한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그룹장, 한상욱 신한라이프 DX그룹장 등 디지털 담당 임직원을 포함한 총 23명이 동행한다.
진 회장은 MWC에서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모바일 기업들의 부스를 직접 돌아볼 예정이다.
MWC는 전 세계 모바일 업체들이 참석해 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통신 산업의 미래를 찾는 행사로 매년 2월 열리고 있다. 올해 MWC의 주제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다.
진 회장은 이번 MWC 방문을 통해 그룹의 디지털 전략을 높일 방안을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해 말 은행·카드·증권 등 주요 계열사를 통합한 슈퍼 앱(애플리케이션) '신한 슈퍼쏠(SOL)'을 출시하며 디지털 전환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MWC를 직접 방문하는 CEO(최고경영자)는 진 회장이 처음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올 1월 4대 금융 회장 중 처음으로 2년 연속 CES(소비자가전쇼)를 방문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박슬기 기자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