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옛 청사 '보물찾기 캠페인'이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됐다. /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청 옛 청사 '보물찾기 캠페인'이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됐다. / 사진제공=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청 옛 청사 '보물찾기 캠페인'이 세계기네스북에 등재 소식을 전하며 "경기도를 대표하고 세계가 찾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꾸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네스북 등재는 지자체가 직접 기획한 축제로는 국내 최초다.

김 지사는 "오래된 건물에 실감 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가상 보물을 찾는 이색 축제에 3040명이 참가했다"며 "옛 청사 주변 소상공인에게는 경제 활력을, 도민에게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 혁신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SNS를 통해 경기도청 옛 청사 '보물찾기 캠페인' 세계기네스북에 등재 소식을 전하며 "경기도를 대표하고, 세계가 찾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꾸어 가겠다"고 밝혔다. / 사진=김동연 지사 SNS 참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SNS를 통해 경기도청 옛 청사 '보물찾기 캠페인' 세계기네스북에 등재 소식을 전하며 "경기도를 대표하고, 세계가 찾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꾸어 가겠다"고 밝혔다. / 사진=김동연 지사 SNS 참조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12일 무려 3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프로그램 '리얼트레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도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번지에 위치한 경기도청 구청사 단지와 인근 팔달산 둘레길 일대에 참가자들이 곳곳에서 각종 실물 보물과 AR(증강현실), QR(정보무늬) 코드, NFC(근거리무선통신) 방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가상 보물을 획득하고 업적을 달성한 후 선물을 받아갈 수 있게 참가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했던 이날 축제는 새로운 여가활동 플랫폼 공간으로 변화한 경기도청 구청사의 모습을 경기도민에게 알리기 위해서 기획했다. 동시에 경기도청 구청사 일대 지역 상권 활성과를 도모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하룻 동안 참여가 가능해 페스티벌을 위해 별도로 보물을 숨기고 구청사의 특별한 장소 또한 이 기간에만 개방했다. 일정 개수의 보물을 찾을때마다 뽑기권도 제공해 뽑기를 통해 선물을 제공했다. 여기에 인근 지역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지역 상가 할인권과 경기 소재 사회혁신기업이 개발한 선물 또한 받아갈 수 있어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가 끝나도 상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지난해 말까지 약 세달간 경기도청 구청사와 팔달산 둘레길 일대에 숨겨진 100개 가량의 다양한 보물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