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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멘 사나에서 후티 반군 지지자들이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고 총기를 들며 홍해상 선박 공격에 찬성하고 있다.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발발하자 하마스 지지를 선언한 후 홍해와 아덴만을 지나는 상선을 타격해 왔다. 2024.01.29/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예멘에서 활동하는 친(親)이란 무장 세력,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아라비아해를 지나는 이스라엘·미국·영국 소유의 선박에 대해 항해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항해 금지 대상으로 이스라엘 개인이나 단체가 일부 또는 전체를 소유하는 선박, 미국·영국의 개인이나 단체가 소유한 선박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항해 금지 구간은 홍해-아덴만-아라비아해에 걸친 해역이다.
후티반군은 이날 해운 보험사 등에 해당 성명을 발송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발발하자, 하마스 지지를 선언하고 11월부터 홍해와 아덴만을 지나는 상선을 미사일과 무인기로 타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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