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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한화 이글스로 12년 만에 돌아온 류현진(36)이 개막전 선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류현진은 25일 한화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현 고친다 야구장에서 열린 팀 훈련에 참여, 불펜 투구 없이 러닝과 캐치볼, 수비 훈련 정도 등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
뉴스1에 따르면 류현진은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너무 재밌게 훈련한 것 같다"며 "미국에서는 워밍업 때 개인적으로 하는데 오랜만에 단체로 같이 하다 보니 재밌었다"고 첫 훈련 소감을 전했다.
개막전 선발 출전에 대해서는 "투수 코치님하고 미팅을 하면서 일단은 스케줄상으로는 될 것 같다고 했다"며 "짧으면 2~3주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는데 그때까지 몸을 잘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류현진은 개막전까지 투구수 80구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며 이번 시즌 최소 150~160이닝 투구를 기대하고 있다.
26일 불펜 투구 진행후 3일 휴식을 갖고, 첫 라이브 피칭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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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