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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과대학 총장들을 향해 미래 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의대 정원 증원 규모 신청을 촉구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이날 서울 용산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 운영 전국 40개 대학 총장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지금 의대 정원을 증원해도 10년 후 의사들이 늘어난다"며 "의대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학교별 교육여건을 고려해 미래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한 증원 규모를 적극적으로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총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은 국가의 헌법적 책무 이행을 위한 필수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 역시 정원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학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향후 의학 교육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의대생들의 동맹휴학과 관련해 "조속한 시일 내 학생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학업에 차질이 없도록 정상적으로 수업을 실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설득과 소통에도 단체행동에 대한 뜻을 굽히지 않고 휴학을 신청한 학생들과 수업 거부를 이어가는 학생들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이 부총리는 "대학은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에 대해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철회를 독려하거나 반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하길 바란다"며 "예비 의료인이자 학생으로서 본인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일지 깊이 생각해 잘못된 선택으로 불이익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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