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앞 태극기 거리의 모습. / 사진=뉴스1
3·1절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앞 태극기 거리의 모습. / 사진=뉴스1


3·1절 105주년인 1일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와 전라권 일부 지역엔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6도로 예상된다. 기온이 하루 사이 최대 6도가량 떨어져 평년(최저기온 영하5~4도, 최고기온 7~12도)보다 쌀쌀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6도 ▲인천 영하 5도 ▲춘천 영하 6도 ▲강릉 영하 3도 ▲대전 영하 4도 ▲대구 영하 2도 ▲전주 영하 3도 ▲광주 영하 2도 ▲부산 1도 ▲제주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3도 ▲춘천 0도 ▲강릉 2도 ▲대전 0도 ▲대구 4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6도 ▲제주 5도 등이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0~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낮부터 오는 2일 아침 사이 제주와 전라권 서부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낮 12시부터 자정 사이엔 충남권에서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 적설량은 전라권에 1㎝ 안팎, 울릉도·독도에 1~5㎝, 제주 산지에 2~7㎝, 중산간 1~5㎝, 해안에 1㎝ 안팎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 환경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청정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