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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저출산 위기 극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함안군에 따르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의료비인 '냉동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과 난임부부 검사·시술, 한의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실제 임신·출산에 사용하는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회당 100만원 상한) 지원하며 4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난임부부 검사비 지원'은 난임 검사 본인부담금에 대해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술비 지원'은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최대 20회까지 가능하고 본인부담금에 한해 체외수정 90~110만원, 동결배아를 통한 체외수정 40~50만원, 인공수정 20~30만원을 지원한다.
'난임부부 한의치료비 지원'은 침, 뜸 치료나 첩약 본인부담금에 대해 최대 16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난임이나 유산 후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대상자에게 함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연계를 통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난임부부 지원 사업 신청은 함안군보건소 모자보건실이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로 하면 된다.
◇함안군산림조합,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 원 기탁
함안군장학재단이 지난 6일 함안군산림조합(조합장 안상주)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안상주 조합장과 이점구 상무, 이미영 상무가 참석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전하며 조근제 함안군수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안상주 조합장은 "함안의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산림조합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함안군장학재단에 총 2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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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