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 두번째)이 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양지금호1단지아파트를 방문해 안철수(왼쪽 첫번째), 김은혜 후보(왼쪽 세번째)와 함께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김은혜 성남분당을 후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 두번째)이 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양지금호1단지아파트를 방문해 안철수(왼쪽 첫번째), 김은혜 후보(왼쪽 세번째)와 함께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김은혜 성남분당을 후보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성남분당을 후보로 출마한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지역구 재건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후보는 이닐 오전 성남시 분당구를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전국 최다 지정' 등에 대한 당 차원의 협조를 요구했고 이에 한 위원장이 화답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김 후보는 한 위원장과 차에서 만나 20여분간 회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전국 최다 지정' 등을 위해 당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고 한 위원장은 "흔쾌히 돕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후보는 재건축 선도지구 전국 최다 지정과 함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 매년 정비구역 지정, 상속·증여세 감면, 민관합동 TF 구성 등의 다양한 재건축 정책을 논의하고 한 위원장과 함께 첫 일정 장소로 도보 이동했다.


김 후보는 재건축 공약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정부의 계획대로 10년 안에 재건축을 완료하려면 정부가 확신을 줘야 단지별 과열 경쟁을 막는 것"이라며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 방침을 총선용 포퓰리즘이라고 반대하는 민주당에게 과연 재건축을 맡길 수 있을지 현명한 분당주민들은 이미 판단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 비대위원장은 "분당은 시민들이 재건축·재개발 필요성에 대해 많이 절감하시는 지역"이라며 "성남시민의 삶을 바꾸는 재건축 규제를 획기적으로 풀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분당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김은혜 후보 외에도 안철수 의원,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