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2만9000명 늘었다. 사진은 지난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찾은 구직자. /사진=뉴스1
2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2만9000명 늘었다. 사진은 지난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찾은 구직자. /사진=뉴스1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0만명 이상 증가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30만명을 상회했다.

통계청은 13일 '2024년 2월 고용동향'을 통해 이달 취업자 수는 2804만3000명을 기록, 전년도 2월보다 32만9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같은 기간 0.5%포인트 확대됐다.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 이후 36개월 연속 증가했다. 신규 취업자 수는 지난달 3개월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한 후 이달까지 두 달 연속 30만명대를 유지했다.

산업별로 보면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9만8000명), 정보통신업(8만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7만8000명) 등에서 취업자가 증가했다.


농림어업(3만3000명), 교육 서비스업(2만2000명), 부동산업(2만1000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5만7000명, 임시근로자는 20만7000명 각각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17만7000명 줄었다.


연령 계층별 취업자 및 고용률을 보면 60세 이상 29만7000명, 50대 8만4000명, 30대 7만1000명 각각 늘었고 40대에서 6만2000명, 20대에서 2만9000명 각각 감소했다.

고용률은 30대, 40대, 60세 이상 등에서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 단념자는 41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4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구직 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희망하고 취업이 가능했으나 노동 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는 자 중 1년 내 구직 경험이 있었던 자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