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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지분 매입 소식에 강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은 이날 오후 2시4분 전 거래일 대비 8400원(7.29%) 오른 12만3400원에 거래된다.
두산은 지난 12일 박 회장이 지난 7일과 8일, 11일 총 세 차례에 걸쳐 두산 주식 7054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두산의 최대 주주인 박 회장이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는 소식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7일 두산 주식 2400주를 매입했다. 이후 지난 8일과 11일 각각 4553주, 101주를 추가 매입했다. 지분 매입을 통해 박 회장의 지분율은 5.96%에서 5.99%로 상승했다.
박 회장의 부인인 김소영씨의 지분 매입도 처음으로 이뤄졌다. 김 씨도 같은 기간 두산 주식 1만3102주를 취득했다. 김씨의 지분율은 0.08%다.
김 씨가 지분을 매입하며 두산의 특별관계자 수는 25명으로 늘었다. 박 회장의 아들 박상수 두산 수석은 지분 0.82%, 딸 박상민씨는 0.1%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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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경 기자
증권부 염윤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