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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베이성 한 식당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다.
13일(현지시각) 중국CCTV 등에 따르면 폭발은 허베이성 싼허시 옌자오 소재 상가건물에서 일어났다. 4~5층에는 호텔이 있는 이 상가에서는 폭발 후 화염과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건물 1층에 입점한 프라이드치킨 식당의 가스 누출로 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폭발 당시 영상을 보면 거대한 화염이 순식간에 먼지구름으로 변했고 불길은 주변을 지나던 차량에도 옮겨붙었다. 현지 소방구조당국은 구조작업을 벌여 28명을 구조했다. 2명이 사망했고 26명이 다쳤다.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옌자오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2년 6월에도 상점의 액화석유가스통이 폭발해 2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다. 이번 폭발 사고는 지난 2022년 폭발 지점에서 약 2㎞ 떨어져 있는 곳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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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