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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지역 남자와 여자의 초혼·재혼 연령은 전년보다 늦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광주 혼인 건수는 5169건으로 전년(4902건)대비 2.7%(267건) 증가했다.
조혼인율(인구 1000명 당 혼인건수)은 3.6건으로 전년(3.4건)대비 0.2건 늘었다. 광주는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미뤘던 혼인이 증가하며 혼인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남 혼인 건수는 6157건으로 전년(6181건)대비 0.4%(-24건) 감소했고 조혼인율은 3.4건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광주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 33.8세, 여자 31.3세로 전년 33.7세, 31.1세에 비해 0.1세, 0.2세 늘었다. 평균재혼연령은 남자 50.7세, 여자 46.7세로 전년 50.5세, 45.8세에 비해 0.1세, 0.9세 늘었다.
전남 평균초혼연령은 남자 34세, 여자 30.8세로 전년 33.9세, 30.8세에 비해 남자는 0.1세 늘었고 여자는 같았다. 재혼연령은 남자 52.4세, 여자 46.9세로 전년 51.1세, 46.8세에 비해 각각 1.3세, 0.1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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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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