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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앞두고 경기 화성을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위와 상당한 격차가 있는 2위에 올랐다. 이에 평론가들은 최악은 아니지만 노란불이 켜진 것은 분명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유명 피부과 의사로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참가한 함익병 공관위원은 지난 19일 저녁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20%를 넘겨 달려볼 만한 상황이 됐다"며 "10%대가 나왔으면 포기할 수도 있었지 않은가"라고 평했다. 함 위원은 "물론 절반 정도 앞서가고 있는 민주당 후보(공영운)도 있지만 남은 3주 달려볼 만하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며 20%지지율이 "국민의힘에 대한 평가로 반사이익을 본 것"이라고 분석했다.
화성을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개혁신당과 이 대표의 전략에 대해서는 "비례공천을 통해서 지지세를 넓히고 선대본부가 구성되면 화성, 용인 이쪽으로 전부 다 가서 (선거운동을 한다면) 해 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경기 화성을 첫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후보는 23.1%로 민주당 공영운 후보(46.2%)에 23.1%p 뒤진 2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20.1%인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가 이었다.
해당 조사는 인천일보와 경인방송이 여론조사 업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됐다. 이 조사는 지난 15일에서 16일 화성을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실시됐고 응답률은 6.3%였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은 지난달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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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