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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인가 4년 만에 착공 승인을 받으면서 첫 삽을 뜨게 됐다. 장위6구역은 오는 5월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성북구청은 장위6구역(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에 대한 착공을 승인했다. 장위6구역은 이번 착공 승인으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6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은 장위동 25-55번지 일대 10만5136㎡ 부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5개동 아파트 1637가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 지하철 1·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과 가깝고 2008년 장위뉴타운 15개 구역 중 하나로 지정됐다.
앞서 조합은 2010년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하지만 시공사와 공사비 변경 등 문제로 갈등을 빚으면서 착공이 늦어졌다. 결국 조합은 이듬해 대우건설과 계약을 체결했고 2020년 정비구역 12년 만에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받아 이주와 철거를 진행했다.
하지만 조합과 대우건설이 공사비 문제로 갈등이 생기면서 착공이 지연됐다. 이후 지난해 말 양측은 공사비를 3.3㎡당 약 583만원으로 증액하는데 합의하면서 관리처분계획 인가 4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장위6구역은 오는 5월 일반분양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장위6구역 분양가는 3.3㎡당 3000만원으로, 전용면적 59㎡ 기준 7억원대 중반, 전용면적 84㎡ 기준 약 10억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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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신유진 기자입니다. 유익한 기사를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