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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순환경제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에 나선다. 산업 전 과정에서 자원 효율성을 제고하고 순환경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4년도 순환경제 사업화 지원사업 대상기업 모집이 이날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에 다음 달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순환경제는 제품 전 과정 단계에서 자원 이용 가치를 극대화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를 의미한다. 사용 후 배터리와 같은 폐제품에서 희소금속을 추출하는 게 대표 사례다.
순환경제는 폐기물 감소라는 환경적 측면 외에도 자원효율성 제고를 통한 공급망 안정성 확보, 무역장벽 대응 등 산업·무역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정부의 순환경제 사업화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순환경제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사업 발굴·사업화, 기업 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폐윤활유·폐플라스틱 재생 원료화를 통한 친환경 석유화학 제품 생산, 사용 후 배터리로부터 금속 재자원화를 위한 선별 설비 구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산업부는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순환경제 신사업과 대·중소 상생 협력 모델 발굴 및 실증을 지원하고 해외 전시회, 협력사업 등 해외 공급망 구축을 지원한다"며 "순환경제 관련 기술·제품을 보유한 기업 대상으로 인증 획득과 국내 전시회 참가도 돕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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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