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국민의힘 후보가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양주시 병 지역의 서울 편입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조광한 선거캠프
조광한 국민의힘 후보가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양주시 병 지역의 서울 편입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조광한 선거캠프


조광한 국민의힘 남양주시 병 국회의원 후보가 남양주병 지역의 서울 편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 후보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리적으로 서울과 연접해 동일 생활권에 있는 경기도 시민들의 60% 이상이 서울 편입을 원하고 있다"며 "남양주시 또한 GTX-B가 정차하는 도시로 지역 경제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소중히 수렴해 (서울 편입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서울과 생활권이 같은 경기도의 일부 지역을 서울로 편입시켜 실질적인 동일 도시권역으로 재편하려는 시도는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국민의힘의 '서울 편입'에 대한 논의를 수동적이고 폐쇄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조 후보는 특히 "현재 이재명 당 대표 체제의 민주당은 행정권역과 생활권역이 불일치함으로 인해 국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시킬 수 있는 이 사안에 대해서는 관심도 의지도 없는 무책임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직격했다.

끝으로 조 후보는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볼때 서울시와 연접한 구리시, 구리시와 연접한 남양주 병 지역이 '서울 권역화'되는 사안은 적극 검토되고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행정권역 조정을 해야 하고 또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