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제공=시흥시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가 대한민국 대표 '아동친화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시 아동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8만 5011명으로 전체 인구의 16%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전국 최초 '시흥시 출생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후 15명의 아동에게 국가예방접종 등 필수 복지 혜택을 연계했으며 향후 각종 의료 혜택과 보육 지원, 의무 교육 등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위기 아동 발굴 체계 내실화와 학대 예방 교육 강화 등 아동 학대 사각지대 최소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올해도 아이누리돌봄센터 3개소를 신규 개소해 6~12세 아동 누구에게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도움의 손길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주민 자녀 스쿨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다-가치 유스센터에서 공교육 진입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