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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4일 "부실사업장 재구조화 촉진을 병행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질서 있는 정상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한국건설경영협회, 대한건설협회 등 건설유관단체와 건설사 최고재무관리자(CFO) 등을 초청해 건설업계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위는 2022년 하반기부터 '50조원+알파(α) 시장안정조치'를 마련한 이후 부동산PF시장과 건설업계 안정화를 위한 추가 조치를 통해 '85조원+α 규모'로 금융지원을 확대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27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사업성이 양호한 PF사업장의 자금조달 애로 해소를 위한 9조원 규모의 PF사업장 추가 지원과 함께 건실한 건설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8조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을 적극 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부동산PF는 건설과 금융이 상호 연계되는 분야로 건설업계-금융권 협력과 함께 정부의 세심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설업계가 시행사·대주단과 함께 부동산PF 정상화와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김 부위원장은 "정부도 건설업계를 비롯해 부동산PF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현장애로 해소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적극 발굴하고 조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이날 간담회를 비롯해 업계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부동산PF 연착륙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필요한 조치·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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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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